해여울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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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관광지

남강유등

진주남강유등축제 (망경로195)

등 만들기, 유등띄우기 등의 체험행사 및 세계각국의 등 전시
임진왜란시 진주성 전투에 그 기원을 찾아볼수 있는 유등은 개천예술제에서 유등놀이의 형태로 오랫동안 이어져 왔으며, 개천예술제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온 유등놀이가 2002년 10월 대규모 진주남강유등축제로 발전되었다. 특히 2003년도에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에 선정되면서 지역 축제에서 벗어나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 전기를 맞았다. 그 후 진주남강유등축제는 2004년 육성축제, 2005년 우수축제를 거쳐 2006년부터 2007, 2008년 3년 연속 문화관광부 최우수축제에 선정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하고 있다.

진양호

진양호 (남강로1번길 96-6)

지리산에서 흘러내린 경호강과 덕천강이 만나 형성된 서부경남의 인공호수
경호강과 덕천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진양호는 맑고 수려한 풍광을 지닌 서부경남의 유일한 인공호수로 지리산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시원하게 트인 전망과 아침에 피어나는 호반의 물안개와 황홀한 저녁노을이 여행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진양호는 서부경남의 대표 휴식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데 진양호공원, 휴게전망대, 봄 벚꽃터널, 경남유일의 동물원, 남강댐물문화관, 어린이 교통공원, 진양호 일주도로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코스모스

대평 코스모스 축제 (대평면 내촌마을 일원)

진양호 일주도로를 끼고 열리는 코스모스 축제로 주민들이 손수 만든 행사
진양호 일주도로를 끼고 열리는 코스모스 축제로 주민들이 만든 행사다. 진주시 대평면 내촌마을 3만2000㎡(9700평)에 펼쳐진 코스모스 꽃단지를 배경 '청정대평 코스모스 축제'는 9월에서 10월에 개최된다. 축제에는 수세미터널·코스모스꽃길·장승길 걷기를 비롯해 각설이 공연, 투호놀이, 윷놀이, 널뛰기, 떡메치기등 각종 민속놀이와 천연비누만들기 등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대평 특산품인 딸기로 만든 음료 판매장, 농산물 판매장, 먹거리 코너 등도 설치돼 있다.

진주성

진주성/촉석루 (남강로 626)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되어 있는 진주의 성지 진주성
석성(둘레 1,760m)으로 축조된 진주성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되어 있는 진주의 성지이다. 본래 토성이던 것을 고려 우왕5년 (1379)에 석성으로 수축하였다. 임진왜란 때 진주목사 김시민이 왜군을 대파하여 임진왜란 3대첩중의 하나인 진주대첩을 이룬 곳이며, 왜군과의 2차 전쟁인 1593년 6월, 7만여명의 민,관,군이 최후까지 항쟁하다 장렬하게 순절하였고 이때, 논개(論介)는 적장을 껴안고 남강(南江)에 투신하여 충절을 다한 곳이다.

진주시장

진주중앙시장 (진양호로547번길 8-1)

지리산은 풍부한 농산물과 남해안의 싱싱한 해산물이 거래되는 시장
진주중앙시장은 1884년에 개설된 유서가 깊은 진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지역의 대표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연계해서, 진주비빔밥과 진주냉면 등 여러 먹을거리와 다양한 품목으로 고객과 만나고 있다.

문익점목면시배유지

문익점 목면 시배유지 (산청군 단성면 목화로 887)

고려후기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면화를 재배한 곳
공민왕 12년(1363) 문익점은 중국 원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올 때, 밭을 지키던 노인이 말리는 것을 무릅쓰고 목화 몇 송이를 따서 그 씨앗을 붓통에 넣어가지고 왔다. 장인 정천익과 함께 시험재배를 하였는데, 처음에는 재배기술을 몰라 한 그루만을 겨우 살릴 수 있었다. 그러다가 3년간의 노력 끝에 드디어 성공하여 전국에 목화재배를 널리 퍼지게 하였다. 문익점이 태어난 곳인 배양마을은 지금까지도 목화재배의 역사를 간직해오고 있으며, 지리산으로 향하는 길가 오른쪽에는 낮은 돌담으로 둘러싼 백여 평의 밭이 있다.